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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고 하키부, 제37회 문관부장관기 전국하키대회 ‘우승’

4강전 광주제일고 5:0 대파, 결승전 용산고와 혈투 끝 승부치기 승리

2026년 07월 14일(화) 12:50 [(주)온양신문사]

 

↑↑ <사진 제공=아산고등학교>

ⓒ (주)온양신문사


- 김범진 교장, "전국 무대에서 아산고의 저력을 보여준 하키부가 몹시 자랑스럽다"

아산고등학교 하키부는 지난 7월 10일(금) '제3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하키대회' 남고부 결승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당당하게 전국 제패를 달성했다.

아산고 하키부는 이번 대회 내내 빈틈없는 조직력과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이며 우승 후보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4강전에서는 광주제일고를 상대로 무려 5대 0의 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결승 무대에 안착했다.

결승전에서 만난 용산고와의 승부는 그야말로 각본 없는 드라마였다. 양 팀은 팽팽한 공방전을 주고받으며 정규 시간 동안 3대 3의 치열한 무승부를 기록했다. 피 말리는 긴장감 속에 이어진 승부치기에서 아산고 선수들의 진가가 폭발했다.

선수들은 엄청난 중압감을 이겨내는 강인한 정신력과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여 승부치기 스코어 4대 1로 상대를 완벽하게 제압, 마침내 전국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아산고등학교 김범진 교장은 "전국 대회라는 큰 무대에서 숱한 고비와 땀방울을 이겨내고 최고의 자리에 오른 우리 하키부 학생들이 진심으로 자랑스럽다.“고 전국 정상에 오른 하키부의 쾌거에 벅찬 감동과 축하를 전했다.

이어 ”4강전의 완승부터 결승전의 극적인 승부치기까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당당하고 찬란한' 아산고의 정신을 보여준 선수들과 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최근 학교스포츠클럽 축구와 배드민턴 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엘리트 하키부의 전국 대회 제패까지 아산고등학교는 연일 겹경사를 맞이하며 지역 사회의 자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한민국 하키의 미래를 이끌어갈 당찬 아산고 하키부의 찬란한 비상을 더욱 기대해 본다.

↑↑ <사진 제공=아산고등학교>

ⓒ (주)온양신문사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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