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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아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제1차 본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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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서 느끼는 문제점 및 지역사회 개선 방안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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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31일(일) 13:23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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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제공=아산시청소년재단> | ⓒ (주)온양신문사 | |
(재)아산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영호)은 지난 8월 30일(토) 아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제9대 아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청소년 의원 31명을 비롯해 아산시의회 맹의석 부의장,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아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아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아동의 권리 보장과 청소년의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 9년째를 맞이한 아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2022년부터 재단이 아산시로부터 운영을 위탁받아 진행하고 있다.
본회의 개의에 앞서 아동·청소년 권리 보호와 정책 참여 활성화라는 어린이·청소년의회 설립 목적에 따라, 어린이·청소년들의 생활 속에서 느끼는 문제점과 지역사회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특히 시의원들은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청소년의원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경청하고 활동을 격려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청소년 진로 직업 체험 다양화’ 등 2건의 5분 발언이 있었으며, 상임위원회별 임시회의를 통해 발굴한 안건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표결 순서로 진행됐다.
가결된 안건으로는 ▲안전한 하굣길을 위한 ‘아산 안심홈’ 앱 활성화 방안 ▲아동친화도시 홍보 활성화 ▲청소년 주도 홍보단 확대 등 제안된 3건 등이다.
9대 아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오나연(용화중학교) 의장은 “의장으로서 동료 의원들과 함께 본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뜻깊다”며, “우리 모두의 의견이 모여 아산시 어린이·청소년들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산시청소년재단 김영호 대표이사는 “오늘 본회의에서 가결된 안건을 관련 부서에 신속히 전달해 어린이·청소년들의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산시 어린이·청소년들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과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재단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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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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