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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서부사회복지관,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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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소화마을·순천향사회공헌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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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27일(수) 12:51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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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제공=아산서부사회복지관> | ⓒ (주)온양신문사 | |
신창소화마을주공아파트(관리소장 이미경), 순천향사회공헌센터(센터장 박미영),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범)은 8월 27일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자원 연계를 통한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주민복지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건강한 지역사회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창소화마을은 홍보 및 공간 제공 등 주민참여를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순천향사회공헌센터는 복지증진 활동과 자원봉사자 모집‧운영을 담당하며 ▲복지관은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발굴 및 연계를 통해 복지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권범 관장은 “이번 협약은 아파트, 대학, 복지관이 힘을 모아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의미있는 시작”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변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센터장은 “학생들이 배운 지식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봉사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미경 관리소장 또한 “입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접하고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마을이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3개 기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동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복지활동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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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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