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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OHealth, 한국정책학회 하계학술대회서 정책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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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정책발표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 선도 전략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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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26일(화) 16:30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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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학술대회 세션 주제 발표<사진 제공=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 ⓒ (주)온양신문사 |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lath·이사장 이명수)은 8월 25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한국정책학회 2025년 하계학술대회에 참석해 이사장의 축사와 재단의 정책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새정부에 바란다: 정부 신뢰회복과 인간중심 정책설계”를 주제로, 국내외 학계와 정책 전문가, 공공기관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해 정부 신뢰 회복과 바람직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명수 이사장은 축사에서 “정책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야 하며, 정부와 국민 간의 신뢰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특허만료 시점이 도래한 지금,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이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이를 위해서는 국가차원의 과감한 투자와 정책이 절실하다”고 역설 했다.
이어 “KBIOHealth는 국민 건강과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전주기 지원기관으로서 공공성과 혁신성을 겸비한 정책설계에 앞장설 것” 이라고 덧붙였다.
KBIOHealth는 학술대회 세션에서「글로벌 바이오 선도국가를 향한 한국 바이오헬스 혁신 생태계 고도화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서는 △K-바이오클러스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국형 클러스터 전략제안 △K-의료 AI 혁신을 위한 기술-규제-임상 연계형 국가 R&D 정책방향 △한국 첨단바이오의약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제언 등을 다루며, 현장과 정책을 연결하는 구체적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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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5년 하계학술대회 이명수 이사장 축사<사진 제공=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 ⓒ (주)온양신문사 | |
이명수 이사장은 “바이오헬스 분야의 성장은 국가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KBIOHealth는 앞으로도 정책 설계와 산업 지원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KBIOHealth는 정책학계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간 중심의 정책 설계 방향성을 학문적·실무적으로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앞으로도 KBIOHealth는 다양한 정책 연구와 실천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글로벌 바이오산업 중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은 KBIOHealth는‘바이오 4.0’시대를 선도하며,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목표로 국내외 협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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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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