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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신고로 시민의 생명·신체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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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서, 112신고 공로자 감사장·포상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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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14일(목) 13:36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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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제공=아산경찰서> | ⓒ (주)온양신문사 | |
아산경찰서(서장 이종길)는 14일, 실종 치매노인의 조기 발견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112신고자에게 감사장과 함께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장과 112포상금은 지난 8월 6일, 실종 신고된 치매노인에 대한 안전안내 문자를 확인한 신고자가 문자 내용과 유사한 인상착의의 여성을 발견하고, 이름과 나이 등을 확인해 실종 실고된 치매노인임을 확인한 뒤 지체없이 112에 신고해 구조로 이어지게 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아산경찰서 관계자는 “신고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과 행동이 실종자의 생명과 신체 보호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판단되어 감사장과 112포상금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종길 아산경찰서장은 “이번 사례는 시민의 관심과 신속한 판단이 이웃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는 데 얼마나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며 “언제 어디서나 열려 있는 신고 체계를 통해 시민과 함께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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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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