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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가정의 사회참여 촉진 및 가족기능 강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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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 후원자의 교류를 위한 일일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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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7일(목) 10:28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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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제공=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 | ⓒ (주)온양신문사 | |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박재흥)은 후원자와의 교류를 통한 시각장애 가정의 사회참여 촉진 및 가족기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우리가(家’)있어 행복한 하루‘라는 이름으로 지난 8월 6일 일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유관기관 및 후원처와의 협력을 통해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먼저 스튜디오널(대표 정진범)에서는 참여 아동들이 실제 카메라와 장비를 체험하면서 사진작가의 역할을 경험하였고, 가족이 함께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등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이어 천안의료원(원장 김대식)에서는 의료원 내부 견학과 직업탐방을 통해 참여 아동 및 보호자들은 병원 내 여러 부서를 둘러보며 보건의료 관련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OO님은 “평소 아이가 다양한 직업에 대해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오늘 병원과 사진관을 둘러보며 실제 직업 현장을 경험할 수 있어서 정말 뜻깊었고, 아이가 세상에 더 많은 꿈이 있다는 걸 알게 된 것 같아 저도 함께 기뻤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후원자 및 유관기관의 협력을 기반으로 기획되었으며, 향후 지역사회 통합과 장애 인식 개선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시각장애인 가정의 사회참여와 정서적 지지 기반 마련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복지관과 함께하는 후원 및 자원봉사 참여 문의는 자원개발팀(041-413-702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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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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