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아산 등 8개 시군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요청
|
|
피해 주민 지원 현실화·공공기관 2차 이전 조속 추진 요청도
|
|
2025년 08월 01일(금) 15:55 [(주)온양신문사] 
|
|
|
- 김태흠 지사, 1일 대통령 주재 제1차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7월 폭우로 피해가 심각한 아산·당진 등 도내 8개 시군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요청했다.
또 배수시설·하천 설계 기준 상향, 피해민에 대한 지원 현실화와 함께, 공공기관 2차 이전 조속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원 등도 요청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1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1차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지사를 비롯한 17개 시도지사, 이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간담회는 모두발언, 자연재난 대응 종합대책과 소비쿠폰 지급·사용 및 소비 촉진 방안 발표, 자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정부의 피해 지역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우선 전한 뒤 “현재 1차 특별재난지역 선포 이후 추가 선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충남의 경우 아산시와 당진시 등 8개 시군의 피해가 선포 기준을 상회하는 만큼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또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 호우로 매년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상황으로, 국가 차원에서 전체적인 예방 및 대응 체계 재설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배수시설 등 200년 빈도 설계 상향 △피해민에 대한 정부 복구 지원 기준 현실화 등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특히 농업을 꺼내들며 “충남은 도비를 투입해 추가 지원을 하고 있지만 지자체 재정 여건 상 한계가 있다”며 “피해민의 실질적인 일상 복귀를 위해 현실적인 기준으로 상향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대통령께서 공공기관 2차 이전 조속 추진 등을 약속해 충남에서도 기대감이 상당히 크다”며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해서는 이 대통령의 광역 시도 간 통합 방안 마련 공약을 꺼내들며 “현재 양 시도의회의 의결을 거쳐 특별법 발의를 앞두고 있는 상태인데, 특별법 통과에 정부·여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
|
|
|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지역정신 온양신문”
- Copyrights ⓒ(주)온양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주)온양신문사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온양신문사
|
|
|
|
|
|
|
|
|
|
|
|
|
|
|
|
 최근기사
|
|
|
|
|
 충남도-행안부 아산 와천 폭우피..
|
|
“네바퀴와 동행하는 생활체육 보..
|
|
지역농산물 소비 활성화 민관 협..
|
|
“아산 등 8개 시군 특별재난지역..
|
|
최강소방관 분야 전국 3위 이지웅..
|
|
KBIOHealth-청주대학교, MOU 체결
|
|
KH한국건강관리협회, “간병 너머..
|
|
충남사회서비스원, 집중호우 피해..
|
|
충무병원, 3회 연속 ‘1등급’ 획..
|
|
‘2025 도시농업 활성화 협의회’..
|
|
충남자치경찰위원회, 여름철 범죄..
|
|
신산업 발굴 역량 높이고 협업 강..
|
|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 영상 편지..
|
|
배움의 온기를 나누는, 학교 밖 ..
|
|
충남콘텐츠진흥원, ‘스토리 IP ..
|
|
피지컬 AI와 함께 여는 미래 혁신..
|
|
"청렴은 선택이 아닌 공직자의 기..
|
|
“무더위 속 작은 행복” 시원한 ..
|
|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침수 농경지..
|
|
오세현 시장, 공직자 헌신…시민 ..
|
|
|
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