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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벌포 유적 가치와 활용 가능성 모색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전문가 포럼 개최

2025년 07월 30일(수) 15:58 [(주)온양신문사]

 

↑↑ <사진 제공=충남역사문화연구원>

ⓒ (주)온양신문사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은 7월 30일(수) 서천군(군수 김기웅) 청소년수련관에서 “서천 기벌포 유적의 역사‧문화적 가치 재조명과 활용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서천 기벌포는 금강하구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로, 백제의 마지막 해전인 백강전투의 현장이다. 이번 포럼은 백제시대는 물론 고려·조선시대까지 서천 기벌포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2026년 백제문화제’및 관광자원화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총 3개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 서정석 공주대 교수는 ‘서천지역의 백제유적’을 통해 서천 지역의 백제 유산을 살폈으며, 윤용혁 공주대 명예교수는 ‘금강하구 기벌포 유적의 역사·지리적 위상과 문화자원화 전망’을 통해 기벌포의 지정학적 중요성과 역사문화 유산으로의 활용 방향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이인배 전 충남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서천군 기벌포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자원화 방안을 통해 실질적 활용 전략을 제안했다.

이후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충청남도의회 전익현 의원과 최명규 서천문화원장, 방갑주 서천이야기 마을기록단 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서천 지역이 기벌포를 통해 충남 지역 발전의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아울러 모색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김낙중 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기벌포는 백제 해양 문화의 심장부였던 곳으로, 동아시아와의 교류와 국운을 건 전쟁의 무대였다.”며, “이번 포럼은 기벌포 일대를 역사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자 정책적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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