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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복구 자원봉사자 위한 따뜻한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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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벌곡면 단체일동·해군 대위 서은선·공군 상사 강명구 생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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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29일(화) 17:51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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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논산시 벌곡면 단체 일동<사진 제공=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 ⓒ (주)온양신문사 | |
충남 곳곳에서 집중호우 피해 복구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폭염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논산시 벌곡면 단체 일동과 해군 대위 서은선 씨, 공군 상사 강명구 씨는 최근 수해복구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각각 생수 3,000개와 1,000개를 7월 29일(화) 기탁했다.
특히 서은선, 강명구 씨는 민생회복 지원금을 보다 뜻깊은 곳에 사용을 하고자 피해 복구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전달했다.
이들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피해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생수를 준비했다"며 "물품 지원이 복구 현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오선희 센터장은 "폭염과 싸우며 헌신하는 봉사자들을 위해 뜻깊은 후원이 이어져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빠른 회복을 위해 행정력과 민간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호우 피해 이후 전국 각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복구 지원에 참여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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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해군 대위 서은선(좌), 공군 상사 강명구(우)<사진 제공=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 ⓒ (주)온양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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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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