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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수확 좌우할 ‘육묘기’…장마 후 집중 관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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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다습한 환경서 병해충 방제·생육관리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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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23일(수) 08:36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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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딸기 육묘장<사진 제공=충남농업기술원> | ⓒ (주)온양신문사 |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장마 이후 고온다습한 기후가 이어짐에 따라 딸기 육묘기 정밀한 생육환경 관리와 예방적 방제법을 안내했다.
23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딸기 육묘기는 딸기 품질과 수확량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장마 이후에는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높은 습도로 육묘장 내부 공기가 쉽게 정체되면서 탄저병과 시들음병 같은 주요 곰팡이병이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
육묘장은 측창과 천창 등을 활용해 충분한 환기를 유도하고, 내부의 더운 공기와 습기를 신속히 배출해야 한다.
상토는 과습하지 않도록 관수량도 조절해 병원균 확산을 예방해야 하며, 예방적 약제를 주기적으로 살포하는 것도 효과적인 관리 방법이다.
생육이 위축된 자묘는 칼슘이나 미량요소를 활용한 엽면시비를 통해 뿌리 발달을 유도하고, 모주에는 노화된 잎을 제거해 통풍을 원활히 해주는 등 초세 회복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
이때 질소질 비료의 과다 사용은 피하고, 칼슘과 붕소 등 생리장해 예방에 효과적인 비료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 관계자는 “장마 전후로 급변하는 육묘 환경에 적절히 대응하고, 생육과 병해충 관리를 병행해야 내년도 안정적인 수확을 기대할 수 있다”며 “고온다습한 환경에서의 병해충 예방과 환경관리 실천에 농가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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