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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의 만남 통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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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중, 남산타워·명동 일대서 글로벌 소통 체험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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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16일(수) 09:27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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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제공=신창중학교> | ⓒ (주)온양신문사 |
신창중학교(교장 백재흠)는 7월 15일(화), 세계시민교육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서울 남산타워와 명동 일대에서 ‘글로벌 소통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과 직접 인터뷰하며 학생들의 문화 다양성 이해와 글로벌 소통 역량을 키우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영어와 러시아어를 활용하여 외국인 관광객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실제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자신과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활동은 오전 9시 출발을 시작으로 남산타워와 명동 일대에서 외국인 인터뷰를 진행하고, 오후 5시에 학교로 복귀하는 일정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2~3명씩 조를 이루어 사전 준비한 질문지를 바탕으로 인터뷰를 수행했으며, 활동 전후로 안전교육과 소감 나누기 시간도 마련됐다.
백재흠 교장은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실제 외국인과 마주하며 소통하는 경험은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문화적 감수성과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우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창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글로벌 의식을 함양하고 다문화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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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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