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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멜론 수확, 장마철 관리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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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기원, 열과·수정불량 예방 위한 재배환경 관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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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6월 18일(수) 10:11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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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제공=충남도 농업기술원> | ⓒ (주)온양신문사 |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6월 18일 고품질 멜론 수확을 위한 장마철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6월 말부터 수확을 시작하는 멜론은 수확 10일 전부터 관수를 중단해 과실의 당도를 높이는데, 올해는 이른 장마가 당도 축적 시기와 겹치면서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장마철 지속되는 강우와 높은 야간 기온으로 인해 토양 내 수분이 과도하게 유지되면 당 축적이 어려워지고, 단수 중 장마로 인해 토양 수분이 급격히 증가하면 과실 열과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고온다습한 날씨와 흐린 날이 지속되면 수정벌의 활동이 저하되고 꽃가루 활력이 떨어져 착과 불량으로 이어지는 만큼 장마기와 수정기가 겹치면 수정벌을 활용하거나 인공수정을 통해 수정을 최대한 유도해야 한다.
수정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에는 착과제를 처리하되 착과제는 과실 당도를 낮출 수 있으므로 적정 농도와 사용량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병원균은 식물체의 상처를 통해 감염되므로, 상처 발생 우려가 있는 농작업은 가급적 장마 전이나 이후로 미루는 것이 바람직하다.
병해충 방제 시에는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를 준수하고, 일몰 전에 약제가 잎이나 과실 표면에 남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와 함께 하우스 주변 배수로를 사전 정비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한다솜 과채연구소 연구사는 “고품질 멜론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재배지의 토양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수분 관리와 함께 하우스 내 습도 조절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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