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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 탁구 준우승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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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에서 금 1, 은 2, 동 2개 총 6개의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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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6월 15일(일) 14:04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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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서 개최된 제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한 탁구종목이 금 1, 은 2, 동 2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해 18.5점으로 종합준우승을 달성했다.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당진, 예산, 홍성을 차례로 꺽고 승승장구하며 결승에 진출, 결승에서 난적 천안을 만나 접전 끝에 3:2로 물리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남자 일반부 개인전에 출전한 장석연 선수가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일반부는 홍성, 계룡을 꺽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천안에 3;2로 아쉽게 패해 3위에 만족해야 했다. 여자 일반부 개인전에서는 송성순 선수가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서천에 3;1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초등부에서는 아산남성초등학교가 서천, 금산, 당진을 차례로 꺽고 결승에진출했다. 그러나 남자 초등부 마저 천안에 막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개인전에서는 백규민(남성초 6) 선수가 결승에서 청양에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여자 초등부는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16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탁구 종목은 지난 대회에서 종목 종합우승을 차지했었다. 금번 대회에서는 천안에 종목 종합우승 차리를 내주는 아쉬움은 있으나 아산시 선수단에 1천450점의 점수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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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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