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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생활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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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회, 제1회 골볼어울림 생활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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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6월 14일(토) 13:37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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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제공=아산시장애인체육회> | ⓒ (주)온양신문사 | |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6월 13일(금)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아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장애인골볼협회,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 충청남도시각장애인연합회 아산시지회에서 주관하는 ‘제1회 아산시장배 골볼어울림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총 7개 팀, 1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치열하면서도 따뜻한 경쟁을 펼쳤다.
골볼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구기 종목으로, 공 안에 달린 방울 소리를 통해 방향을 가늠하는 경기로 참가자 전원이 눈가리개(아이쉴드)를 착용한 채 경기에 임하여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모두가 평등한 조건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어울림 스포츠’다.
‘제1회 아산시장배 골볼어울림생활체육대회’는 전국적으로도 드물게 개최되는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골볼 대회’로, 스포츠를 통해 편견을 넘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실천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제1회 대회인 만큼 치열했던 대회의 승자는 탄탄한 팀워크와 끈질긴 수비력을 앞세운 미래로 홍성팀이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부터 눈에 띄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던 미래로 홍성팀은 결승전에서도 완벽한 팀원 간의 호흡으로 상대를 9대4로 제압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오세현 회장(아산시장)은 “그동안 대회를 준비하시며 흘리신 땀방울과 노력의 시간이 결실을 맺은 오늘, 승부를 떠나 모두가 즐겁고 따뜻한 추억으로 남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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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제공=아산시장애인체육회> | ⓒ (주)온양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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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제공=아산시장애인체육회> | ⓒ (주)온양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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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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