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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소셜임팩트 스타트업 육성사업,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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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팀 21개팀과 멘토·운영기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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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6월 14일(토) 13:36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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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제공=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 ⓒ (주)온양신문사 | |
충남 지역의 사회적경제 기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충남 소셜 임팩트 스타트업 육성사업」이 2025년 6월 13일(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 신정호길에 위치한 ‘2F 이프카페’에서 개최되었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21개 창업팀과 운영기관, 멘토 등 약 40명이 참석해 사업의 취지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활발한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육성사업은 한국중부발전(주)의 후원을 기반으로 한 ‘KOMIPO 소셜 그라운드 R트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오리엔테이션은 운영기관 및 멘토단 소개, 창업팀 소개, 사업 및 세부일정 안내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교류와 협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사업 운영기관은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공주시청년센터, 논산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천안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충남광역자활센터,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다이얼 등 충남 전역의 사회적경제 유관조직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사업 운영 전반을 함께 이끌 예정이다.
오리앤테이션을 시작으로 창업팀들에게는 다양한 영역에서의 창업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며(브랜딩, 마케팅, CSR, 임팩트투자 등) 팀별 담임멘토 배정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역량 강화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구체화된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피칭데이를 통해 총 1억 3천만원 규모의 창업지원금을 지원받을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게 된다.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박찬무 이사장은 “충남 전역에서 모인 창업팀들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히며, "오늘의 만남이 향후 협업과 성장의 씨앗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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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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