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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어울림문화센터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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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작가 프로그램으로 지역 작가 6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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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6월 12일(목) 16:01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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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나도 전자책 작가’ 활동 <사진제공=배방어울림문화센터> | ⓒ (주)온양신문사 | |
아산시 배방 원도심의 문화 거점 공간인 배방어울림문화센터가 8주간 ‘나도 전자책 작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지역 주민 작가 6명을 배출하고 총 12권의 전자책을 출간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은 에세이 4권, 시집 2권, 그림 동화책 6권 총 12권의 전자책을 완성했다.
이들은 주제 선정부터 글쓰기 훈련, 편집, 전자책 플랫폼 등록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실질적인 출판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일부 그림책에는 AI 그림 생성 기술도 접목해 디지털 창작의 폭을 넓히는 시도를 했다.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 온라인 서점에서 출간되는 경험은 참여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자긍심을 안겨주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작가는 “글을 쓰고 책으로 엮는 일이 나와는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8주간의 짧은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책이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것을 보니 감격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원기 배방어울림문화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만들고 문화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꾸준히 기획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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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나도 전자책 작가’ 활동 <사진제공=배방어울림문화센터> | ⓒ (주)온양신문사 | |
배방어울림문화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문화 창작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거점의 역할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 문화 활동을 독려하며 지역 문화 생태계의 활성화를 견인해 나갈 방침이다.
배방어울림문화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및 활동에 대한 상세 정보는 누리집,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041-548-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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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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