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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문화공연’ 지역사회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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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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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6월 10일(화) 16:41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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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제공=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 ⓒ (주)온양신문사 | |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세융) 선배시민봉사단이 진행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이 지역사회에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04년 은빛봉사단’으로 첫걸음을 내딘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봉사단은 지역의 어른으로서 사회공헌과 세대통합이라는 목표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2020년부터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지원 ‘노인자원봉사활성화지원사업’에 선정돼 환경보호와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특히 올해는 기존 활동에 인형극을 새롭게 더해 공연의 다양성을 확장했다. 상반기 동안 관내 요양시설, 어린이집, 유치원, 다함께돌봄센터 등 총 20개 단체를 방문하여 700여명의 지역주민들에게 마술, 인형극, 악기연주 등 다채롭게 구성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디지털 콘텐츠에 익숙한 아동들이 직접 보고 경험하며, 할아버지, 할머니과 대면할 수 있었던 기회가 특별했다.”고 전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복지관은 “지역의 모든 세대가 화합하고 공통가치를 나누기 위해 선배시민 어르신들이 환경보호와 재능나눔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공연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5년부터 충청남도에서 ‘선배시민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선배시민의 사회참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게 되어, 앞으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다양한 역할과 활동을 펼쳐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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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제공=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 ⓒ (주)온양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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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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