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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중 하키부, 전국소년체전 11번째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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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전국소년체전…4경기 34득점 1실점 압도적 경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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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5월 28일(수) 15:58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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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제공=아산중학교> | ⓒ (주)온양신문사 | |
아산중학교(교장 강희준) 하키부가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경남 김해시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한번 전국 최강의 남자 중학교 하키팀임을 증명했다.
아산중학교는 대회 첫날인 지난 22일 첫 경기에서 대구 성지중학교에 한 수 위의 기량으로 압도하며 11대0으로 승리하고 8강에 올랐으며, 23일 8강전에서는 인천의 산곡남중학교를 만난 4대1로 완파하고 4강에 올랐다.
이어 25일 4강전에서도 경기도 성일중학교에 9대0으로 승리하며 대망의 결승레 올랐다.
결승전에서도 아산중학교는 충북 제천중학교를 만나 압도적인 경기를 풀어간 끝에 10대0으로 대파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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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제공=아산중학교> | ⓒ (주)온양신문사 | |
아산중은 이번 대회 4번의 경기에서 유일하게 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4경기 동안 34득점하고 1실점 하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우리나라 남자 중등부 최초로 소년체전 사상 11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외에 개인상으로 김규빈(3학년)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에 동반 출전한 여중부 온양한올중은 22일 찻 경기 16강전에서 경북 성주여중에 0대1로 패했다.
□ 아산중학교
▲아산중 11：0 대구 성지중
▲아산중 4：1 인천 산곡남중
▲아산중 9：0 경기 성일중
▲아산중 10：0 충북 제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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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룡 기자  skyblue62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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