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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 대비 화재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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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 관내 투·개표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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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5월 21일(수) 16:25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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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온양신문사 | |
아산소방서(서장 박종인)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해 관내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월 2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선거 당일 다수의 인원이 한곳에 밀집하는 투·개표소에서의 화재 발생을 예방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령자, 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이 선거 참여 인원에 다수 포함돼 있어 더욱 철저한 예방과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아산소방서는 6월 3일 개표 종료 시까지를 선거 화재안전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120개소(선관위 1개소, 사전투표소 17개소, 투표소 101개소, 개표소 1개소)에 대해 단계별로 안전조치를 실시한다.
주요 추진 사항은 ▲투·개표소 대상 소방시설 작동 여부 및 피난통로 확보 등 화재안전조사 ▲선관위 및 관계기관 합동 간담회를 통한 점검 협의 ▲투표소 내 가연물 최소화 및 현장 행정지도 ▲선거 관계자 대상 화재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 실시 등이다.
박종인 아산소방서장은 “선거는 국민 주권을 실현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안전한 환경 조성이 최우선”이라며 “모든 선거 관련 시설에 대한 화재위험요소를 철저히 점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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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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