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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독지수 활용 교육과정 운영으로 문해력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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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온독지수 활용 이끎학교 담당자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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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5월 21일(수) 10:25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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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원장 오동규)은 5월 21일(수), 국립특수교육원에서 2025 온독지수 활용 이끎학교 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했다.
온독지수란 도서에서 사용된 사고도구어의 다양도와 출현 빈도를 기반으로 도서 수준을 분류한 체계로서, 학생들의 독서 능력을 측정해 자신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책을 골라 읽을 수 있도록 충남교육청이 만든 지수이다.
사고도구어란 사고 및 논리 전개 과정을 담당하는 단어로, 주요 내용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언어 능력(의사소통) 신장의 기반이 되는 단어들을 일컬는다.
온독지수 활성화를 위해 4개 중점교육지원청을 지정하였으며(천안, 아산, 보령, 금산) 총 15개 학교를 이끎학교로 선정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온독지수와 사고도고어의 이해, 학교 온독지수 활용 방안 안내 및 운영 방안을 협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담당자들은 온독지수와 함께하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온생각 활용 문해력 신장 학급 운영, 사고도구어 겨루기 대회 운영 등에 대한 논의 또한 실시하였다.
오동규 원장은 “이제는 온독지수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수업에 활용해야한다. 학교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사례가 나오고 이를 일반화해서 적용해야 한다.”고 말하며 온독지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하고 촘촘한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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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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