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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통합, 충청광역연합 실질적 컨트롤 타워로 전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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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규 의원, “형식적 협의체 탈피, 초광역 행정 권한기구로 재정립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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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14일(토) 11:23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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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건설환경위원회 김응규 의원(충남 아산시2, 국민의힘)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충청광역연합의회> | ⓒ (주)온양신문사 | |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건설환경위원회 김응규 의원(충남 아산시2, 국민의힘)은 13일 열린 제8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와 맞물려 충청광역연합의 역할과 위상을 재정립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행정통합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충청의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수단”이라며, “이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충청광역연합이 명실상부한 초광역 행정의 중심축으로 재정립돼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교통·산업·환경·의료·교육 등 주요 분야에서 단순 협력을 넘어, 통합적 기획과 조정 기능을 수행하는 실질적인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행정통합 과정에서 우려되는 지역 간 불균형 문제를 언급하며, “대도시 중심의 쏠림이나 농산어촌·중소도시 소외가 발생하지 않도록, 충청광역연합이 정책 조정과 재정 배분의 기준을 명확히 세우는 조정자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충청광역연합의회 역시 통합 논의 과정에서 주민을 대표하는 견제자이자 설계자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이어 “대전·충남 통합은 끝이 아니라, 중부권 초광역 협력으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충청광역연합이 단기 성과에 매몰되지 않고, 국가 균형발전 전략 속에서 충청의 위상을 높이는 중·장기 비전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충청의 백년을 좌우할 중대한 결정” 이라며 “충청광역연합은 이름뿐인 연합이 아니라 권한을 가진 연합, 책임을 지는 연합”이 돼야 하고, “충청광역연합의회는 통합의 방향을 제시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때로는 견제하는 역할을 통해 충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진정한 초광역 의회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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