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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바다서 제2의 인생 꿈꾼다

3월 3일까지 ‘충남 귀어학교’ 제17기 교육생 모집

2026년 02월 11일(수) 08:08 [(주)온양신문사]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다음달 3일까지 어촌 정착을 희망하는 예비 귀어인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귀어학교 제17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연구소가 운영하는 ‘충청남도 귀어학교’는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과 예비 어업인을 대상으로 어업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는 전문 교육기관으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29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도내 귀어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17기 교육과정은 다음달 23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5주 과정이며, 이론교육 2주와 현장 실습 3주로 구성·운영한다.

연구소는 어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론교육을 어선·양식 종합반으로 운영하고 현장 실습은 교육생 수요를 반영해 양식어업과 어선어업으로 분반해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이며, 어업 기반을 보유한 경우는 만 66세 이상도 신청 가능하다.

귀어를 희망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도 수산자원연구소 누리집의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민성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귀어학교는 어업 기술 습득은 물론 실제 어촌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교육 과정”이라며 “바다에서 새로운 삶을 꿈꾸는 귀어 희망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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