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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모의총포·총포부품 유통사범 검거

총기부품 유통 고위험자 1명 구속 등 총 43명 검거

2026년 02월 04일(수) 15:05 [(주)온양신문사]

 

↑↑ <사진 제공=충남경찰청>

ⓒ (주)온양신문사


충남경찰청(청장 임정주)은 해외 총기사이트를 이용 모의총포 제작 및 밀반입 총포부품(조준경) 유통망을 적발 43명을 검거 이중 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충남경찰청은 지난해 9월 범정부 ‘사제총기 유통방지 합동대응단(경찰청, 관세청, 국정원) 운영에 따른 공조의 일환으로 총기부품 유통 고위험자에 대한 관세청 수사의뢰를 접수했다.

↑↑ <사진 제공=충남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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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경찰은 지난 2024년 4월부터 2년간 해외 총기판매사이트를 통해 모의총포를 직접 제작해 인터넷 카페를 통해 판매·유통하고, 국내 반입한 총포 부품 조준경을 상습적으로 유통한 20대 남성 피의자 A씨(수사의뢰 대상자)를 구속하고 구매자 등 관련자 40여명 불구속 입건(추가인지), 모의총포 32정과 불법 총포부품(조준경) 71개를 압수했다.

경찰 수사에서 A씨는 대만, 중국, 일본 등 해외 총기판매사이트에서 불법총기 부품들을 일명 ‘쪼개기’ 방법으로 국내 반입한 뒤 기준치의 2~3배가 넘는 위력의 모의총포를 직접 제작하여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상습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사이버전문요원 등을 투입, A씨의 온라인 판매 기록, 결제 및 배송 내역과 디지털포렌식 자료를 분석하여 총기불법 유통망 및 불법 조준경 구매자 등 관련자 40여명에 대한 혐의를 특정 검거하였고, 판매된 불법 조준경은 대부분 회수(압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경찰청 형사기동대 마약범죄수사계장은 “모의총포 및 불법 총기부품 유통은 국민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대범죄”라며 “국내법 상 총기부품 및 모의총포 소지·유통이 엄격히 제한되는 만큼 관련 해외 사이트 등을 통해 관련 제품 구매 시 국내법 위반 소지가 없는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총기류 불법 유통을 원천 차단하는 등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 제공=충남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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