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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가해’ 논란 인사의 보좌관 임명 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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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국민의힘 여성 의원 29일 성명 통해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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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9일(월) 14:28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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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여성의원들이 “오세현 시장은 ‘2차 가해’ 논란 인사의 보좌관 임명을 즉각 철회하고 아산시민께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29일 성명을 통해 안희정 전 지사 성폭력 사건의 아픔을 외면하고, 피해자에게 비수를 꽂은 인물을 시정의 핵심 파트너로 삼은 오세현 시장의 처참한 성인지 감수성을 규탄했다.
의원들은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드러난 오세현 시장의 정책보좌관 임명 소식은 39만 아산시민과 공직 사회에 커다란 충격과 실망을 안겨주고 있다.”며 “시정의 핵심 보직인 5급 정책보좌관에 임명한 A씨는, 과거 안희정 전 충남지사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비방을 일삼으며 ‘2차 가해’를 주도했던 인물로 밝혀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의원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산시정의 철학을 설계하고 홍보하는 중책에 이러한 논란의 중심에 선 인물을 기용한 것은 오세현 시장은 성인지 감수성이 전무한 ‘인사 참사’를 자행, 정부와 지자체의 공정 인사 원칙을 정면으로 위배, 오세현 시장의 침묵은 아산시민에 대한 기만”이라고 꼬짚었다.
의원들은 오세현 시장에게 “정책보좌관의 임명을 즉각 철회하고 해임, 부적절한 인사 경위에 대해 상세히 밝혀줄 것, 재발 방지를 위해 아산시 인사 검증 시스템 내 성인지 기준을 강화하고,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실효성 있는 성인지 교육을 실시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끝으로 국민의힘 여성 의원들은 “이번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시민들과 함께 끝까지 지켜볼 것”이라며, “아산시가 폭력과 차별 없는 건강한 공직 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의회 국민의힘 여성 의원은 이기애(가 선거구)·박효진(나 선거구)·김은아(마 선거구)·신미진(비례대표)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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