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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에서도 웨딩박람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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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모나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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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2일(화) 17:26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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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한없이 청명한 가을, 결혼 시즌이다. 예비신부와 예비신랑들은 몹시 바쁘다. 결혼식을 1년이나 2년 후에 한다고 해도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
바쁜 것은 예비신랑 신부들만이 아니다. 부모나 형제들 역시 함께 결혼준비를 하면서 자세히 알고 싶고, 유익한 정보들을 갖고 싶다.
지금 전국은 웨딩박람회로 들끓고 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열면 웨딩박람회에 관한 광고가 많아서 다 헤아릴 수가 없다. 서울 대형백화점들은 물론 경기도 여러 지역과 부산, 대구, 전주, 광주, 청주 등 대도시에서 웨딩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웨딩박람회장을 방문하면 막연했던 결혼준비가 쉽게 다가온다. 우왕좌왕하던 마음들도 가라앉는다. 한자리에서 여러 업체들을 꼼꼼하게 비교할 수 있기 때문에 돌아다니며 알아보는 피곤함도 없다. 그래서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웨딩박람회장 방문은 이제 필수사항이 되었다.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웨딩박람회, 우리가 살고 있는 아산 모나밸리에서 충남 최대 규모의 웨딩박람회가 열린다.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꺼지 매일 오전 10시~오후 7시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에서 열리는 모나밸리 웨딩박람회는 서울과 충청권에 있는 다양한 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결혼에 관한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이다.
웨딩홀을 소개하고, 아름다운 드레스를 선보이고, 촬영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또 메이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각각의 전문가들에 의해 이루어진다.
그뿐만 아니라 여행 정보까지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다. 또한 어느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을지 비교할 수가 있기 때문에 경제적인 이익도 도모할 수가 있다. 그래서 예비부부들은 물론 자녀의 혼사를 앞둔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행사이다.
대규모 웨딩박람회가 열리는 모나밸리, 그동안 모나밸리는 국제아트페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서 아산 시민들의 문화만족도를 높여 주었다.
이제 모나밸리는 웨딩박람회를 통해서 아산은 물론 인접한 서부권 전 지역민들에게 결혼에 관한 고품격의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는 물론 2~3년 내에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당사자들이나 가족들도 웨딩박람회에 참석해서 필요한 정보들을 알아둔다면 혹시 모를 낭비나 실수들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웨딩박람회가 일회성으로 끝난다면 모나밸리 웨딩박람회는 년간 4차례를 계획하면서 진행하는 안정되고 지속적인 플랫폼이다. 그래서 웨딩박람회를 찾은 사람들이 급하게 계약을 서두르지 않고 부담 없이 다양한 업체와 상품을 충분히 검토하고 선택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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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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