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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해 및 소통증진 프로그램 ‘Re:new 새롭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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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족기능강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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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2일(화) 16:24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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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제공=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 ⓒ (주)온양신문사 | |
아산시의 청소년 상담전문기관인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미경)는 지난 11월 9일, 초중등 자녀를 포함한 가족 11팀(총 40명)을 대상으로 가족기능강화사업 ‘Re:new 새롭게’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Re:new 새롭게’는 가족이해 및 소통증진 프로그램으로, MBTI성격유형검사를 통해 가족이 서로의 성격을 이해하고, 의사소통 활동을 통해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문제해결력 증진 게임과 만들기 활동을 통해 협력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관계를 더욱 새롭게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됐다.
참여가족 모집 시작하자마자 33가족이 신청하여 조기 마감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으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들에 열심히 참여하였고 대단히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부 프로그램 내용은 MBTI 성격유형 검사 해석으로 시작하여, 가족들이 서로의 성격 유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의사소통 증진 활동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대화 방법을 학습하며 관계의 유대감을 높였다.
오후에는 참가 가족들이 팀을 이루어 무인도 생존 게임에 참여하여 자원 관리와 협상, 협력을 통해 도전과제를 극복하며 팀워크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한지 공예로 ‘가족 소통함’을 제작하며 하루의 경험을 되돌아보고, 가족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상징적인 도구를 만드는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를 했다.
프로그램 당일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격유형을 맞춰보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고, 무인도 게임에서는 부모가 자녀에게 삶의 지혜를 전수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청소년 자녀들은 발표를 통해 진중하고 재치 있는 면모를 보여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번 가족기능강화사업에 참가자들은 “새로운 시각으로 가족을 이해하게 되어 뜻깊었다”며, “일상에서도 배운 소통 방법과 협력의 경험을 활용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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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제공=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 ⓒ (주)온양신문사 | |
김미경 센터장은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 놓쳤던 마음을 표현하는 기회를 통해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교육을 비롯한 청소년 및 가족의 건강한 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아산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부모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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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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