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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과정평가정보원, 한국어 학습의 새로운 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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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현지 강사 및 교사 대상 ‘누리한글’ 배움자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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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9일(토) 14:31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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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 전경 | ⓒ (주)온양신문사 | |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원장 배무룡)은 10월 19일(토) 우즈베키스탄 타슈켄츠 한국교육원과 현지 한국어 채택교 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누리한글’ 프로그램 안내 및 활용법에 대한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누리한글’은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자체 개발한 한글해득시스템인 ‘온한글’을 바탕으로 하여 중도입국학생, 다문화가정 학생, 재외국인, 어르신 등 학교 밖 국민을 위해 에듀테크 기반 맞춤형 한글 해득 지원 시스템으로 이번 배움자리에 참여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츠 한국교육원외 4개국의 4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운영 중에 있다.
이번 배움자리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츠 한국교육원과 연계하여 한국교육원 교사들과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한글을 채택한 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누리한글’ 프로그램의 안내와 사용법을 중심으로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 배무룡 원장은 "누리한글은 외국 현지 아이들이 즐겁게 한글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교육 현장에서 ‘누리한글’로 한글 교육이 보다 쉬워져 한글 확산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 협력하여 누리한글을 통한 한글 글로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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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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