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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중독 청소년 치유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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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보호관찰소, 보호관찰 받은 소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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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04일(금) 14:24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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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제공=법무부 천안보호관찰소> | ⓒ (주)온양신문사 | |
법무부 천안보호관찰소(소장 김남중)는 도박이 직․간접적으로 원인이 되어 보호관찰을 받은 소년 대상자를 대상으로 초기부터 도박중독 문제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치유․상담 중심의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협력하여 운영한다.
청소년 온라인 도박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고 중독 수준까지 빠져들어도 문제의 심각성을 스스로 깨닫지 못하고, 단순한 취미 혹은 게임을 즐기는 정도로 여겨 전문 상담이나 치료가 필요한 데도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치유프로그램 운영하고 여러 활동을 통해 도박행동에 대한 자기조절능력 향상과 통제력을 증진시켜 재발 방지 및 회복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김남중 소장은 “치유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도박중독 고위험군을 선별하여 향후 전문기관(전문가) 연계 상담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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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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