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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 엎어야할 것은 윤석열정권 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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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9월 04일(수) 13:34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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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충남도당은 9월 4일 논평을 통해 이날을 전후해 전국의 농민들이 쌀값 폭락에 항의하며 논갈아엎기에 들어간 데 대해 근본적인 대책조차 없는 정부를 규탄했다.
추석을 앞두고 쌀 수확이 시작된 이때, 수확의 기쁨을 누려야 할 농민들이 제 손으로 자기 논을 갈아엎고 있다. 9월 4일부터 6일꺼지 충남의 공주, 논산, 당진, 보령, 부여, 서천, 아산, 예산, 천안 9개 시·군 농민들이 논갈아엎기를 예정하고 있는 것이다.
진보당 충남도당은 “수해와 폭염속 기후재난의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농사를 이어가는 농민들이 자식 같은 논을 갈아엎는 이유는 쌀값폭락으로 농민들의 삶이 파탄의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이라며 “사정이 이런데도 윤석열정부에서는 무대책, 무책임 농정을 지속하고 있다. 생산의 모든 책임은 농민이 오롯이 지고 농산물 가격은 정부가 앞장서 떨어뜨리는 이 현상을 더 이상 두고만 볼 수 없어 농민들이 논을 갈아엎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진보당 충남도당은 “밥 한 공기 200원도 안되는 쌀값 폭락의 원인에는 무엇보다 매년 수입하는 40만 8천700톤의 쌀 수입에 있다. 쌀 생산량과 소비량의 차이는 20만톤에 불과, 정부에서 얘기하는 쌀 소비감소로 인한 쌀값 폭락이 아닌 지속되는 쌀 수입으로 쌀값 폭락이 되고 있음을 농민들은 알고 있다”면서 “유래없는 쌀값 폭락으로 농민들은 지난 8월 6일 뜨거운 아스팔트위에서 쌀값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무대책, 무책임의 윤석열 농정 뿐”이라고 규탄했다.
진보당 충남도당은 “농민들의 요구는 너무나 간단하고 명확하다. 밥 한 공기 300원, 쌀 80kg 26만 원을 보장하라는 것이다. 밥 한 공기 300원, 이는 생산비 폭등과 기후재난 속에서도 농사를 이어온 농민들에게 최소한의 존엄을 보장하는 것”이라며, “ 해법은 명확하다. 쌀 수입을 중단하고, 쌀값 보장을 위해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진보당 충남도당은 “지금은 논을 갈아엎지만, 윤석열정권이 쌀값 폭락을 무대응, 무책임으로 계속 방관한다면 농민들의 트렉터는 윤석열정부가 있는 용산으로 향할 것”이라며, “진보당 충남도당은 농민들과 함께 쌀값보장과 국가책임농정이 실현될때까지 끝까지 함께 할 것이며, 농민들의 요구를 실현할 때까지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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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룡 기자 skyblue6262@naver.com “지역정신 온양신문” - Copyrights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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