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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부터 VR까지…미래기술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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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근로자 진로 설계 지원 및 직무 외 역량 강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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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5월 12일(월) 17:13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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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제공=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 ⓒ (주)온양신문사 | |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학장 이성근, 이하 아산폴리텍대학)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지원단(이하 도제지원단)은 12일, 2025년도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강경상업고등학교 전산회계정보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2차 신기술 체험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경상업고등학교는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상업계 특성화 고등학교로, 실무 중심의 회계·사무·정보 교육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산회계정보과는 회계 실무 능력과 정보기술 역량을 함께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산학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신기술 체험 캠프는 아산폴리텍대학의 꿈드림 공작소와 연계하여 운영됐으며,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훈련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진로 설계의 동기를 부여하고, 직무 외 다양한 분야의 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경상업고 전산회계정보과 학생들은 △캐릭터 활용 텀블러 디자인 △드론 운용 기술과 조종 체험 △VR 장비를 활용한 산업안전보건교육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새로운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습 위주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새로운 분야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보는 계기를 가질 수 있었다.
강경상업고 전산회계정보과 윤혜미 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생생한 기술을 체험하며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학교 수업에서 배우는 이론을 넘어서 다양한 기술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학습의 동기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유영 아산폴리텍대학 산학협력처장(시각디자인과 교수)은 “신기술 체험 캠프는 학생들에게 미래 직무 환경을 미리 체험해보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아산폴리텍대학은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폴리텍대학은 △재직자 향상교육 △재직자 일학습병행 교육 등을 통해 지역 산업체와 협력하며, 산업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직무 교육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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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제공=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 ⓒ (주)온양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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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제공=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 ⓒ (주)온양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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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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