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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온-그린웨일’ 환경 자원봉사 지도자 기초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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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탄소 저감 실천과 청소년 환경 교육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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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5월 09일(금) 16:20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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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제공=충남자원봉사센터> | ⓒ (주)온양신문사 | |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선희)는 5월 9일 충남공감마루에서 ‘2025 마주온-그린웨일 환경 자원봉사 지도자 기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교육청 미래인재과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네이버와 함께 추진 중인 ‘마주온-그린웨일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강사 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도내 시군 자원봉사센터 추천을 받은 예비 강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 탄소 저감 실천과 청소년 환경교육의 효과적 운영을 위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병행되었다.
교육은 △강사 활동 방향 안내(충남교육청), △그린웨일 오리엔테이션(충남도센터), △청소년 봉사학습 개론 및 환경자원봉사 이론교육(신승희 강사), △실습교육과 사례 공유(이한빛 강사) 등으로 구성되어, 강사로서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오는 16일에는 강사 시연 평가가 예정돼 있다. 참여자들은 1인당 5분 이내의 강의 시연을 통해 강의 전달력, 콘텐츠 이해도 등에서 피드백을 받을 예정이다. 중등과정 기초교육은 21일로 예정돼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그린웨일 참여 방법은 누구나 웨일 브라우저를 이용하여 그린웨일 웹 앱에 접속한 뒤, 회원가입 후 주어진 미션(퀘스트)을 수행을 완료하면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는 방식이다.
각 미션은 환경 보호와 디지털 탄소 저감을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활동 결과는 개인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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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제공=충남자원봉사센터> | ⓒ (주)온양신문사 | |
충남자원봉사센터 오선희 센터장은 “그린웨일은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기후위기 대응과 청소년 환경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체계적 플랫폼”이라며 “전문 강사 양성을 통해 더 많은 학교와 지역으로 환경 자원봉사 활동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그린웨일’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네이버가 공동 개발한 온라인 자원봉사 플랫폼으로, 디지털 탄소 저감과 탄소 흡수원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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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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