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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재단 캐릭터 이름으로 ‘아로(ARO, 牙路)’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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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웅이순신축제 기간 중 시민·청소년 1,224명 투표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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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4월 30일(수) 18:11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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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제공=(재)아산시청소년재단> | ⓒ (주)온양신문사 |
(재)아산시청소년재단(이하 재단. 대표이사 김영호)은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성웅이순신축제에 참여한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여 재단 캐릭터의 이름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된 ‘아로(ARO, 牙路)’는 3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한 공모전을 통해 응모한 126건 중 관내 청소년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1차·2차 심사 후 3건의 후보작으로 압축, 이후 축제에 참여한 시민과 청소년 1,224명 중 667표를 얻어 1위를 차지하며 재단 캐릭터의 이름으로 최종 선정됐다.
[아로(ARO, 牙路)]는 ‘아산의 길(Road, 路)’이라는 의미와 더불어 ‘세상으로 나아가는 길’,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의 길을 밝히는 별친구’라는 뜻을 담고 있어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재단의 비전을 잘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97표를 받아 2위에 오른 [온니유(Only You)]는 ‘청소년, 오직 너를 위해’라는 의미를, ‘청소년은 각자 하나의 별처럼 빛나는 존재이며, 함께 모여 찬란한 밤하늘을 만들어 세상을 밝힌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유스텔라(Youth+Stella)]는 260표를 얻어 3위에 올랐다.
재단 김영호 대표이사는 “이번 캐릭터 이름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참여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아로’와 함께 재단의 정체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 청소년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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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제공=(재)아산시청소년재단> | ⓒ (주)온양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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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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