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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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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직업재활시설 연합 체육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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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4월 25일(금) 15:24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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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제공=성모신나는일터> | ⓒ (주)온양신문사 | |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성모신나는일터(원장 이영미) 주최로 아산시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연합하여 개최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연합 체육대회’가 4월 25일 아산시민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이용장애인의 자존감 회복과 정서적 교류 확대, 기관간의 협력 관계 강화를 목적으로 열렸으며 참여자들은 서로를 응원하고 배려하며 건강한 에너지와 따뜻한 감동이 가득한 하루를 보냈다.
성모신나는일터 이영미 원장의 개회사로 행사를 시작하여, 몸풀기 체조를 통해 안전사고와 부상을 방지하고 전문사회자의 레크레이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고려한 실천적 운영으로 더욱 주목받았다.
체육대회 종료 후 참여자들에게 전달된 기념품 머그컵은 중증장애인이 생산한 다회용 제품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려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노력을 담았다. 이는 지속 가능한 소비와 장애인 생산품의 우수성을 동시에 알리는 뜻깊은 선물이었다.
간식 또한 특별했다. 참여자들에게 제공된 빵 역시 중증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만든 제품으로,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채우며 장애인 생산품의 품질과 진정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메종드에스쁘아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는 당사자 중심의 축제로서, 참여자들이 서로의 존재를 응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나눈 시간이었다”며 “기관 간 연대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합 체육대회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협력하여 만들어낸 성과물로, 단순한 행사를 넘어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 장애인 권익 향상, 기관 간 상생모델이라는 다층적인 가치를 구현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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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제공=성모신나는일터> | ⓒ (주)온양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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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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