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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배터리 화재예방 수칙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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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 신속한 대피가 가장 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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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4월 25일(금) 09:47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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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제공=아산소방서> | ⓒ (주)온양신문사 |
아산소방서(서장 박종인)는 최근 리튬이온배터리로 인한 화재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리튬이온배터리 화재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관련 안전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리튬이온배터리는 휴대전화, 전동킥보드, 무선청소기, 전기자전거 등 다양한 전자기기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충격·과열·과충전 등의 원인으로 폭발 또는 화재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산소방서는 리튬이온배터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수칙을 강조하고 있다. △정품 충전기 사용 및 정해진 시간 내 충전 종료 △충전 중 이불이나 가방 속 보관 금지 △배터리 충격·손상 여부 수시 확인 및 이상 시 즉시 사용 중지 △무더운 차량 내부 등 고온 환경에서 보관 금지 △배터리에서 연기나 불꽃이 발생하면 즉시 119 신고 등이다.
김용태 예방안전과장은 “리튬이온배터리 화재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생활 속 위험”이라며, “이번 수칙 안내를 통해 아산 시민들이 일상에서 안전수칙을 실천하고,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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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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