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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라이딩 성료…더 넓은 세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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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애인복지관, 전동바이크 휠체어 라이딩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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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4월 22일(화) 16:51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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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제공=아산시장애인복지관> | ⓒ (주)온양신문사 | |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윤정문)이 4월 19일, 전동바이크 휠체어 라이딩 동호회 ‘바따구따(바람따라 구름따라)’의 2025년 첫 라이딩을 아산시 태양광 자전거길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지난해에 결성된 휠체어 라이딩 동호회는 아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휠체어 장애인을 대상으로 아산 관내 자전거길 뿐만 아니라 전국에 휠체어가 다닐 수 있는 자전거 길을 전동바이크를 이용하여 라이딩하며, 자연을 만끽하고, 지역사회 참여 촉진을 유도해 건전한 동호회 육성으로 장애인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윤정문 관장은 “전동바이크 휠체어 라이딩 동호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으며, 다른 시?도 동호회와도 교류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밝혔다.
이원재 동호회장은 “복지관의 지원에 감사하며, 회원들의 높은 참여 의지로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동호회 활동을 넘어 휠체어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아산시를 비롯해 타 지역에서도 라이딩을 계획하고 있어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라이딩은 자전거 동호회 ‘아산두바퀴’의 방영빈 회장과 자원봉사자 2명이 참여해 장애인 라이딩을 지원했다. ‘아산두바퀴’는 2020년 4월부터 아산과 천안 지역 직장인들로 구성된 동호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바따구따’의 활동을 돕고 있다.
동호회 참여 및 관련 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꿈의스포츠팀 김민정 주임(☎041-545-7727, 내선 5번)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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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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