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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 멘토와 멘티의 따뜻한 동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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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첫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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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4월 21일(월) 09:36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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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5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발대식<사진 제공=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 | ⓒ (주)온양신문사 | |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박재흥)은 지난 지난 4월 19일(토) 2025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하여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는 멘토와 멘티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가졌다.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은 시각장애가정 아동의 부족한 양육환경을 보완하고 정서적 지지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돼 대학생 멘토와 멘티를 1:1로 매칭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운영된다.
멘토링 활동을 통해 멘티는 ▲일상생활 관리(건강관리, 금융교육 등) ▲학교생활 지원(학습지도 및 교재 제공) ▲문화체험 활동(문화탐방, 1박2일 캠프)을 다양하게 경험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시각장애가정 자녀 및 장애 아동 7명이 멘티로, 멘티가 거주하는 지역 내 대학(원)생 및 지역주민 7명이 멘토로 선정되어 총 7쌍의 멘토-멘티가 1:1 매칭을 이뤘다.
박재흥 관장은 “이 사업은 아동에게는 성장의 기회를, 멘토에게는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사업으로 공동의 성장을 응원하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은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의 재원을 활용하여 아동·노인·장애인 등 6만여 명에게 매년 87억 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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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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