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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곤란‧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위한 교원 전문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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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을 이해하는 것이 곧 교육의 시작” 공감 속, 현장 중심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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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4월 17일(목) 15:36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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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제공=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 | ⓒ (주)온양신문사 | |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원장 오동규)은 “학생을 이해하는 것이 곧 교육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4월 17일(목) 읽기곤란‧경계선 지능 학생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교원 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아산시 캠코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도내 교원 23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충청남도교육청 난독증 학생 지원에 관한 조례』와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학생에 대한 조기 진단의 중요성과 교사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자리였다.
연수는 두 개의 강의로 구성되었으며, 각각 경계선 지능과 읽기곤란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명지대학교 정하나 교수는 경계선 지능 학생의 특성과 지도 전략, 교사의 역할을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했으며, 이어 단국대학교 이정미 교수는 읽기곤란(난독)의 원인과 특성, 수업 속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강의하며 큰 공감을 얻었다.
참석 교원들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이었다”, “모호했던 개념이 명확해져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연수를 통해 △읽기곤란 및 경계선 지능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 증진 △학생 지도에 대한 교사 역량 강화 △맞춤형 교육 지원의 방향 공유 등 다양한 성과가 기대된다.
오동규 원장은 “모든 아이가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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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제공=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 | ⓒ (주)온양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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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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