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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안전망 잇슈’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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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사회적 고립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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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4월 08일(화) 08:58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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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발대식 <사진 제공=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 ⓒ (주)온양신문사 | |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보윤)은 배방지역 내 고립위험 청·장년 1인 가구를 발굴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우리동네 안전망 It’s you!(잇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이웃을 살피고 연결하는 활동으로 주민조직체 ‘행복이음단’ 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지난 4월 1일(화)에는 분관 세교복지관에서 ‘행복이음단’ 발대식을 개최하여 지역주민 및 대학생 23명을 행복이음단으로 위촉했으며, 활동 목적, 내용, 역할 등을 공유해 활동가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첫걸음을 함께 내딛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이음단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난 3월 18일(화) 호서대학교 이용재 교수의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3월 25일(화) 오산종합사회복지관, 4월 5일(토) 마천종합사회복지관의 실제 사례 기반 교육까지 총 3회에 걸친 역량강화교육이 진행되어 활동가들의 전문성과 실천력을 높였다.
행복이음단은 앞으로 고립위험 가구에 직접 문을 두드릴 수 있는 ‘가가호호 문고리키트’를 배부하고, SNS 등 온라인채널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단원은 “우리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지만 말하지 못하는 이웃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보윤 관장은 “사회적 고립은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주민이 중심이 되는 적극적인 위기가구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주민이 이웃을 살피고 연결하는 ‘관계중심’의 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에서 소외되는 이웃 없이 안전하고 건강한 지지체계를 구축해 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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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역량강화 교육 모습<사진 제공=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 ⓒ (주)온양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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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역량강화 교육 모습<사진 제공=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 ⓒ (주)온양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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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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