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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노인복지관 ‘모두의 봄, 같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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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와 나눔의 장으로 뜻깊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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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4월 06일(일) 13:35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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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제공=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 ⓒ (주)온양신문사 | |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세융)은 지난 4월 5일(토) 온양역길 벚꽃 산책로에서 개최한 ‘2025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금년 행사는 활짝 핀 벚꽃과 봄을 알리는 봄비, 그리고 지역 주민, 어르신, 청소년, 다양한 지역 단체들이 함께하며 연대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한 행사 취지에 맞게,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한데 모여 봄날의 정취를 나눴다.
벚꽃 산책로에서는 벚꽃 나무 사이 설치된 응원 메시지를 감상하며 따뜻한 격려를 나누었고,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평생교육사업 ’오일파스텔과 색연필‘ 수강생 전시도 찾아온 주민들의 관심을 받으며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됐다.
벚꽃체험과 장터는 온양온천역 하부공간의 광장 등을 활용해 친환경 비누 만들기, 노인권익캠페인, 거울만들기, 놀이체험 등이 이루어져 많은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어린이와 어른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유놀이터 등이 운영되어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가족 단위의 참여가 이어졌다.
올해 마련된 행사는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세대와 단체가 모여 연대하고 나누는 의미를 실현한 행사였다.
특히 어르신들은 직접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후배 세대와 교류하였고, 모아협동조합,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아산시가족센터, 협동조합 온양실험실,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놀이하는 사람들 천안아산지회, 천안아산맘스토리 등 여러 지역 단체와 기관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세대 간 존중과 화합의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장이였다.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세융 관장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행사가 더욱 의미 있는 시간으로 남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고 교류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문화·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복지관의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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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제공=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 ⓒ (주)온양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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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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