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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 재선거 아산시 투표율 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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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44.4%보다 5.3%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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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4월 02일(수) 20:37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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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실시된 아산시장 재선거 투표율이 39.1%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2년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 44.4% 보다 5.3%가 감소한 것이고, 2024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61.3%의 투표율 보다 22.2%가 낮았다.
그러나 금번 재선거는 투표일이 법정 공휴일이 아닌 점과 상대후보 헐뜯기에 급급한 선거운동으로 인한 시민들의 정치혐오가 투표율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재·보궐선거의 특성상 유권자의 관심이 적다는 점을 고려하면 준수한 투표율로 여겨진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아산시는 총 선거인수 29만 5천76명 중 지난 5월 28일과 29일 사전투표(우편+관내사전)에 참여한 3만 7천633명(투표율 12.75%)과 2일 본 투표에 참여한 7만 7천758명(투표율 26.35%)을 더해 11만 5천391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나 투표율 39.1%를 기록했다.
금번 4·2 재·보궐선거에서는 부산시 교육감과 기초단체장 5명(구로구청장·아산시장·담양군수·김천시장·거제시장), 광역의원 8명, 기초의원 9명을 선출한다.
부산교육감과 기초단체장 5명(구로구청장·아산시장·담양군수·김천시장·거제시장) 등을 뽑은 4.2 재보궐선거의 최종 투표율은 27.55%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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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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