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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분기 충남 북부지역 BSI ‘85’

직전분기 ‘62’ 대비 ‘23’ 상승했으나 4분기 연속 기준치 하회

2025년 04월 01일(화) 11:23 [(주)온양신문사]

 

↑↑ <자료사진>

ⓒ (주)온양신문사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문상인)에서는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7일까지 2주간 충남북부지역(천안, 아산, 예산, 홍성) 1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2/4분기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2/4분기 전망치는 85로 직전분기 62 대비 23포인트 상승했으나, 기준치(100)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2025년 1/4분기 실적치는 62로 직전분기 81 대비 19포인트 하락해, 최근 10개년 조사결과 중 네 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업경기전망지수(BSI)는 100을 기준치로 그 이상이면 이번 분기의 경기를 지난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이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이다.

2분기 전망치가 상승한 것은 직전분기의 수치가 큰 폭으로 하락했던데 따른 기저효과로 보이며, 최근 국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일부 업종의 수출 회복 조짐 등이 다소 긍정적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 판단된다.

하지만 기준치는 넘지 못하여 내수 침체 및 고원자재가, 불확실한 글로벌 상황 등으로 인한 부정적 전망이 더 우세했다.

1분기의 실적치가 낮게 조사된 것은 내수경기 부진, 주요 수출 산업의 둔화, 고금리 지속으로 인한 금융 부담 증가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이며, 국내외 사회·정치적 불확실성 확대와 글로벌 경기 둔화 등 대외적 여건 악화도 기업 심리 위축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로는 미국의 인프라 투자 및 국내 설비투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기계·금속(110) 업종을 제외하고, 자동차부품(74), 전기·전자(89), 화학(88), 식음료(91) 등 대부분 업종이 직전분기 대비 상승하였으나 기준치에는 미달하여, 회복세는 제한적인 수준에 그쳤다.

함께 추진된 기업경영 의견조사에서는, 지난해 설정한 목표치와 비교한 올해 매출액 계획 수준에 대해서는 ‘소폭 하향[10% 이내](30.0%)’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지난해 수준(28.0%)’, ‘소폭 상향[10% 이내](28.0%)’, ‘크게 하향(9.0%)’, ‘크게 상향(5.0%)’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올해 상반기 사업 실적에 가장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대내외 리스크 요인에 대해서는 ‘내수경기 부진(31.5%)’, ‘원부자재 가격 상승(21.5%)’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트럼프潑 관세정책(18.0%)’,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11.5%)’, ‘고환율 기조 지속(10.5%)’, ‘자금조달 및 유동성문제(5.5%)’ 순으로 나타났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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