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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먹거리재단 친환경 농업 실천·농작업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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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친환경 농자재 만들기 및 농작업 안전 재해 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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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31일(월) 16:38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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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제공=아산시먹거리재단> | ⓒ (주)온양신문사 | |
(재)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난 3월 28일 친환경 농업 실천과 농작업 안전 강화를 위한 ‘2025년 친환경 농자재 만들기 및 농작업 안전 재해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산시먹거리재단 생산 농가의 안전 의식 확산과 친환경 농업 실천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재단 생산자 32명이 참여하여 실질적인 학습과 실습을 경험했다.
최근 농업 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농가 부담 증가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굴 껍데기를 활용한 칼슘 비료 제작은 생산 비용 절감과 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에 따라 이번 교육에서는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농자재를 직접 만들어 활용하는 방법인 굴 껍데기를 활용한 친환경 칼슘 비료 제작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농가들은 직접 굴 껍데기 파쇄 작업을 체험하고, 완성된 칼슘 비료를 배포 받아 활용 방안을 익혔다.
굴 껍데기는 토양 개량과 작물의 생육 촉진에 효과적이며,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을 위한 친환경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참가 농가들은 기존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작물을 재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이와 함께,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교육도 진행되었다. 농가의 안전 체계를 확립하고, 올바른 농기계 사용법과 안전장비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이 포함되었으며, 실습을 통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을 익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농업은 반복적인 신체 노동과 기후 변화에 따른 위험이 높은 분야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실제 작업 환경에서 안전을 고려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산시먹거리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가들이 친환경 농자재 활용법을 익히고, 농업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친환경 농업 및 농업 안전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아산시먹거리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협력하여 로컬푸드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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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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