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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진학지도협의회, 2025학년도 총회 및 대입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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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에서 회원 150명 참석…대입 변화와 교육과정 개편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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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10일(월) 14:50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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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제공=충남진학지도협의회> | ⓒ (주)온양신문사 | |
충남지역 진학지도 교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5학년도 충남진학지도협의회 총회 및 대입 연수’가 지난 3월 8일 선문대학교 본관 122호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충남진학지도협의회 회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고등학교 이정은 교사(협의회 회장)의 개회 인사로 시작됐다. 행사 기획과 운영은 불당고등학교 진호관 교사(사무국장)가 맡아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이번 연수에서는 대학 입시와 교육과정 개편과 관련된 주요 강의가 진행됐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홍성고 박성환 교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 편성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박 교사는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설명하며, 교사들이 교육과정 설계 시 유의해야 할 점을 강조했다.
이어진 두 번째 강의에서는 남양주다산고 조만기 교사가 ‘2028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입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조 교사는 현재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8학년도 대입의 주요 변화와 대학별 입시 전략을 분석하며, 향후 입시지도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선문대학교, 호서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백석대학교 등 충남 지역 5개 대학과 가천대학교가 참가하여 대학 소개 및 입학 설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운영위원 총회도 함께 진행됐으며, 참석한 교사들은 진학지도협의회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를 나누었다. 특히, 신규 가입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청되며, 지역 내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정은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협력을 통해 충남 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진학지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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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제공=충남진학지도협의회> | ⓒ (주)온양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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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제공=충남진학지도협의회> | ⓒ (주)온양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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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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