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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가족통합교육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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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중부미래정책연구원, 충남도 민간위탁 공모 재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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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07일(금) 19:26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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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중부미래정책연구원(대표 윤필희)이 충청남도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북한이탈주민 가족통합교육 서비스 사업’ 민간위탁 공모에 재선정돼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중부미래정책연구원은 아산시에 위치한 연구기관으로, 이번 재선정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가족 중심 사업을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북한이탈주민 가족통합교육 서비스’는 7세에서 16세 자녀를 둔 북한이탈주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충청남도 특화 프로그램이다. 통합교사를 가정에 파견하여 자녀들의 학습 지도, 정서적 지지, 지역사회 정보 제공 등 다양한 가족체험을 지원한다.
본 사업은 충청남도가 2018년부터 북한이탈주민의 자립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 온 사업으로, 2022년부터 민간위탁 공모사업으로 전환됐다. 중부미래정책연구원은 2022년 공모에 선정되어 3년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윤필희 대표는 “지난 3년에 이어 올해에도 재선정돼 북한이탈주민 가족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 가족의 안정적인 자립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연 연구원 사무국장 겸 가족통합센터장은 “충남도에 정착하는 북한이탈주민 가족들이 경제활동 및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가족통합교육 서비스를 통해 북한이탈주민 개인은 물론 가족구성원 모두의 마음 건강과 자립정착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실 있는 통합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사)중부미래정책연구원은 향후 지역사회 전문가를 채용하여 질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합교사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북한이탈주민 가족의 소통의 창구가 되어 돌봄에 대한 공백을 최소화 하고, 가족 모두 심리·정서적으로 건강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가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사)중부미래정책연구원 / 주소: 충청남도 아산시 소재
전화번호: 041-533-1365 / E메일: nkd20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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