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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를 ‘세계적인 디지털문화관광도시’로 만들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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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미래민주당 조덕호 에비후보 개소식 갖고 본격 선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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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2월 27일(목) 10:46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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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객 600만명 유치’ 공약 발표, ‘사법리스크·재선거 유발’ 양당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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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조덕호 새미래민주당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 ⓒ (주)온양신문사 | |
오는 4월 2일 실시되는 아산시장 재선거 조덕호 새미래민주당 예비후보가 26일 아산시 번영로 아고오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당대표와 이미영·이근규·신재용·진예찬·정형호·서효영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해 조 예비후보를 응원했다.
조덕호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자영업과 저소득층에 대한 탁상공론적인 포퓰리즘 정책보다는 우리 아산이 가지고 있는 자연 환경과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관광객을 유치하는 전략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장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그는 “2025년 올 한해 동안 모든 역략을 집중시켜 관광객 600만명이 아산을 찾을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하겠다”.며 “방문객이 최대한 아산에 머물며 아산 경제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볼거리 먹을거리 및 기타 컨텐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개소식에서 무슨 말을 할까 고민하다가 저에게 딱 맞는 것을 발견했다.”며 ‘칭기스칸의 시’ 구절을 읊고 “새미래민주당이 현 상황을 극복하는 순간 우리 모두가 대한민국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 전 국무총리였던 이낙연 상임고문은 개인사정으로 불참했으나 축전을 통해 경영학 박사인 조 후보가, 아산시를 ‘세계적인 디지털 문화관광도시’로 만들 적임자라고 추켜세웠다.
그러면서 “저희는 대한민국 정치의 회복, 그리고 정치의 회복을 통한 민생의 안정을 목표로 모였다.”며 “쉬운 상황은 아니나 아산의 앞날을 위해 우리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바로 조덕호 후보를 아산시장으로 당선시키는 것”이라고 전했다.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는 격려사에서 “이번 선거는 하늘이 준 기회다.”라며 “한 당은 범죄리스크에 빠져 당선이 되어도 시정을 정상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을지 의문이고, 다른 당은 한마디로 시민 혈세를 축낸 당”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도덕적으로나 윤리적으로 후보를 내서는 안되는 정당이 욕심을 갖고 후보를 냈다.”며 “충무공의 숭고한 기상과 혼백을 품은 시민들께서 현명한 판단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이미영 최고위원은 ‘아산시민들에게 조덕호라는 선물을 줬다’, 이근규 최고위원은 ‘사법리스크 걸려 있는 사람 제외하고, 재선거 유발한 당 심판하자. 이번 만큼은 조덕호를 믿고 써보자’고 당 최고위원들은 입을 모아 조덕호 후보를 치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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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당대표와 이미영·이근규·신재용·진예찬·정형호·서효영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해 조 예비후보를 응원했다.rn | ⓒ (주)온양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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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아산시 번영로 아고오거리에 위치한 조덕호 새미래민주당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 ⓒ (주)온양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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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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