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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부주의 화재 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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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2월 26일(수) 14:49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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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관내 화재 장면 <사진제공=아산소방서> | ⓒ (주)온양신문사 | |
아산소방서(서장 박종인)는 봄철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충청남도 전체화재 1만 138건 중 봄철화재는 3천47건(30.1%)으로 계절별 화재 발생 1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으로는 부주의(49%), 전기적 요인(21.5%), 기계적 요인(12.7%) 순이며 부주의 화재는 전기적 요인보다 2.3배, 기계적 요인보다 3.9배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부주의 화재 예방 수칙으로는 ▲담배꽁초는 불씨 제거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화기사용 시 자리 비우지 않기 ▲쓰레기, 논, 밭, 임야 소각 자제 ▲용접작업 시 주변 가연물 치우기 등이 있다.
김용태 예방안전과장은“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시민들도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지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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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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