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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계몽의 미몽에서 깨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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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은 계몽령’ 집회 참석 국민의힘 주요인사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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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2월 12일(수) 11:38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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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지난 2월 11일 논평을 통해 “‘계엄령은 계몽령’이라 주장하는 집회에 참석한 국민의힘은 계몽의 미몽에서 깨어나라”고 촉구했다.
이날 천안에서는 세이브코리아라는 단체가 ‘계엄령은 계몽령’이라고 주장을 하며 집회를 열었다. 특히 이 집회에는 국민의힘 충청권 주요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무대에 올라 인사를 나누며 주최측에 동조 했다는 것이다.
확인된 주요 인물은 김영석 충남도당위원장, 이준배 세종시당위원장, 강승규 국회의원, 박찬우 전 국회의원, 정용선 당진당협위원장, 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시장 후보 등이다.
민주당 충남도당은 “국민의힘은 ‘계엄은 계몽’이라는 말도 안되는 미몽에서 깨어나야 한다. 이는 내란 동조 행위와 다름 없다.”며 “집회에서는 내란 동조로 고소 당해도 당당하게 자랑스레 감옥을 가겠다는 발언까지 서슴지 않고 나왔다.”고 개찬했다.
민주당 충남도당은 “계엄으로 군대를 동원해 국회와 선관위를 장악하며 국민을 일깨우겠다는 계몽이 세상천지에 어디에 있다는 말인가. 무력으로 국민을 계몽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위험한 망상”이라며, “그런데도 이를 계몽으로 포장하며 동조하는 것이 과연 국민의힘의 입장인 것인지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추궁했다.
민주당 충남도당은 또한 “세이브코리아라는 집회를 주도한 기독교 단체에도 묻지 않을 수가 없다. 기독교 십계명의 제1계명이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아닌가? 그런데도 주술정권의 주동자로 불리는 윤석열을 온갖 성경 지식으로 포장하며 떠받드는 것이 맞는 행위인가?” 묻고 “기독교인은 보수도 진보도 아니다. 왜 기독교를 극우 프레임에 가두고 온전한 기독교인들을 모욕하는가? 국민을 호도하지 말고 정신차리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우리는 국민이 다시는 계엄의 공포에 처하는 일이 없도록, 윤석열이 짓밟은 민주주의를 다시 올바로 세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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