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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만 전 도의원, 자유통일당으로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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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탈락 이교식·유기준·김진구 연대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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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2월 10일(월) 14:36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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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광만 전 충남도의원이 오는 4월 2일 실시되는 아산시장 재선거에 자유통일당 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 ⓒ (주)온양신문사 | |
김광만 전 충남도의원이 오는 4월 2일 실시되는 아산시장 재선거에 자유통일당 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도의원은 13일 아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아산의 미래를, 강한 아산을 설계하고 함께 이루어 나갈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계엄 사태를 바라보며 불의를 보고 말도 행동도 하지 못하는, 정의를 외면하고 개인의 기회만 추구하는 국민의힘의 부도덕함과 무력함에 환멸을 느껴 국민의힘을 탈당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유통일당의 일원이 되어 행동하는 보수정당, 자유민주주의와 안보를 지키는 정당, 공정과 상식을 지키는 정직한 에너지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아산시로 가꾸겠다.“고 밝혔다.
김 전 도의원은 ”그간 아산은 좋은 가정 환경에서 태어나 명문대에서 엘리트 교육을 받고, 고위직으로 정년한 능력있는 많은 시장을 배출 했다. 그렇지만 한결같이 아산의 최상의 좋은 경제 여건을 살리지 못하고 시민과는 소통을 하지 못하는 반복되는 안타까운 현실을 이제는 바꿔야 한다.“고 강조하며 ”많이 부족한 제가 시민들과 긴 시간 같은 공간에서 호흡하고, 아산의 미래를 걱정했던 제가 몸을 던져 새로운 아산의 미래를, 강한 아산을 설계하고 함께 이루어 나갈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입후보 예정자는 “이번 주 중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할 에정”이라며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 의사를 내비쳤던 이교식 아산시정연구원장·유기준 전 아산시의회 의장 ·김진구 전 아산시의회 부의장이 공동선거대책의원회에 합류할 계획이고, 이 분들의 국민의힘 탈당 여부는 현재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 가능성을 묻는 질문엔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와 연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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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 의사를 내비쳤던 이교식·유기준·김진구 씨가 공동선거대책의원회에 합류할 계획 | ⓒ (주)온양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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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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