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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기업 발굴하고 성장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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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및 로컬활성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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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1월 24일(금) 13:53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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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제공=㈜청그라미> | ⓒ (주)온양신문사 |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월 23일(목) 소셜캠퍼스온 충남에서 ‘2024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농어촌 및 로컬활성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후원기관인 한국마사회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관계자들과 사업 운영기관인 ㈜청그라미,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한국특산물유통, 향촌당㈜, ㈜디에이블, 웰피쉬㈜, ㈜어밀리티가 참석했다.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참여 기업들에게 프로젝트 사업비와 함께 1:1 전문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총 5개사로, 2천만원~1천1백만원 규모의 프로젝트 사업비를 지원받아 약 3개월의 기간 동안 지역가치를 활용한 프로젝트 사업 수행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특산물유통은 예산의 특산품인 버터 3종을 개발해 지역 농가들의 수익을 창출, 향촌당㈜은 참깨박쿠키 개발을 통한 지역 로컬푸드 브랜드 입지를 구축, ㈜디에이블은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양성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다문화 가정의 일-케어 통합 서비스를 구축했다.
또한 웰피쉬㈜는 장어포 로컬푸드 개발을 통한 수산물의 원물 대비 부가가치를 창출, ㈜어밀리티는 AR기반 실감형 콘텐츠 개발을 통해 다문화이주여성 경제적 자립에 기여 등의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한국마사회 김삼두 홍보실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짧은 기간이지만 열심히 활동해 준 참여 기업들의 훌륭한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농어촌의 로컬활성화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서종식 본부장은 “로컬 사회적경제 기업의 모델로 성장했고, 기업들이 창출한 다양한 사회적 성과는 로컬의 지역경제 근원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한국특산물 박경호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새로운 제품개발에 사업비를 아끼지 않고 투자해 버터 3종을 개발할 수 있었고, 농어촌 지역의 불균형 문제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로컬활성화 지원사업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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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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