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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비응급 신고 자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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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1월 24일(금) 11:32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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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서장 박종인)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비응급환자의 119신고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비응급환자는 단순 치통, 단순 감기(38도 이상 고열 또는 호흡곤란 제외), 단순 주취자(강한 자극에도 의식 회복 제외), 만성질환자의 정기검진 및 입원 목적 이송 요청 등이 포함된다.
또한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전문적인 자격을 갖춘 직원이 응급처치 지도, 질병삼담, 병의원 안내 등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국번없이 119’에 전화해 의료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문재혁 재난대응과장은 “ 단순 비응급 환자 및 허위신고로 출동할 경우 소방력의 공백이 생길 수 있고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워져 큰 위험을 초래할수 있다”며 “비응급 환자는 자차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병원?약국 안내가 필요할 경우 119구급상담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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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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